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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 FA컵 결승전 매치볼 최초공개 ‘투지 FA ‘골든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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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10:02


2019 FA컵 결승전에서 사용되었던 낫소 '투지FA 골든볼'



낫소는 2001 FA컵에서 ‘프리미엄 패트리어트’를 공인구로 선보이며 FA컵 공인구로서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FA컵을 위한 축구공 ‘투지 FA’를 출시하였고,
이 공은 현재까지도 FA컵 공인구로서 잘 알려져 있는 낫소의 최상급 공이자 시그니처 축구공입니다.


2012년 투지FA


2016년 4패널 축구공으로 업그레이드된 투지 FA


2016년도에 업그레이드 된 ‘투지fa’공은 세계 최초 4패널 축구공으로 유명합니다.
패널 수가 적어지면서 공이 더 완벽한 ‘구’에 가까워져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9년 FA컵 결승 매치볼


작년 11월 펼쳐진 대전 코레일과 수원 삼성의 FA컵 결승 1,2차전에서는 결승전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투지 FA 골든볼’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공은 경기 날짜와 장소가 새겨져 있는 대전과 수원만의 특별한 공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2020시즌 FA컵 결승전 무대에서도 특별히 제작된 ‘투지 FA’볼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0년 FA컵 결승에서 사용될 매치볼


특별 제작될 2020 FA컵 결승 매치볼은 작년 ‘골든볼’에 비해 골드 색상이 더 적게 들어가 있습니다.
작년 ‘골든볼’은 황금색 자체가 옅게 들어가 있어서 낮 경기시에 볼이 잘 안보인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올 시즌 매치볼은 황금색을 포인트로만 넣어, 작년보다 볼이 눈에 잘 띄게끔 제작될 예정입니다 


FA컵 결승에서 사용된 투지 FA 골든볼


현재 FA컵 4강에는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성남 FC가 올라와 있습니다.
4강 매치업은 울산vs포항 / 전북vs성남간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고,
이 2경기의 승자들은 결승전에서 특별히 제작된 ‘투지FA’ 공으로 결승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2020 FA컵 대진표 / 출처 : 대한축구협회 공식 페이스북